30대는 20대와 또 다르다는 말을 수없이 들어왔다. '20대보다 시간이 더 빨리 간다' ' 시집가야지' ' 아기 낳아야지' 등등 수없이 많은 지인들과 가족들의 괴롭힘을 받는게 바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가 많은 30대가 아닐까? 싶다. 내 경험상 서양 사람들을 많이 보고 여행을 하면서 결혼에 대한 정.의는 없었던 것같다. 나 자신의 시기가 되고, 만나는 사람이 있고, 마음이 맞아서 그쯤 비슷무릎하게 하게 된거지 결혼을 해.야.한.다 라는 생각과 스트레스를 가진 사람들은 별로 보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아시아 문화쪽은 상황이 다르다. 마치 결혼을 제때 못하면 뭔가 실패자가 된듯하고, 앞으로의 미래 생각이 없는 생각없는 사.람 으로 비춰지곤 한다. 하지만 결혼은 단지 문화와 사회가 만들어 놓은 울타리가 ..

프랑스살이 중 2021. 9. 5. 08:00

요즘 운동을 해서 그러는지, 내가 먹는것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자라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그러는지 먹는 식습관행동에 관심이 부쩍 늘었다. 그런다고 내가 갑자기 채식주의, 비건주의 등등이 되겠다라는 건 아니지만 뭔가 더 알아나가면서 나의 식습관 행동을 고치는것으로 일단 한발 한발 시작해 보려고 한다. ​ 넷플릭스를 돌리다가 특이한 제목이 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he Game Changers (더 게임 체인저스) 게임 체인저스의 의미로는 어떠한 아이디어나 상황이 거대한 흐름을 바꾼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나면 비로소 왜 제목이 이렇게 지어져 있는지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 ​ ​ ​ 스포는 하지 안겠지만, 대략적으로 이런 이야기다. 수많은 스포츠 사람들이 자신들의 먹는 식습관을 바꿔서..

프랑스살이 중 2021. 9. 4. 08:00

코로나 시대 때문에 우리는 어느때 보다 '건강'지키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마음놓고 헬스장을 가거나 운동수업을 받을수도 있는게 아닌 이 현실에서 우리는 집에서 홈트를 하며 식단 조절과 함께 나름 건강을 지키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내가 하는 어떠한 습관이 내몸에 해를 끼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가? 누구나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경우 때문에 대부분 이런 상황을 가지게 된다. 나또한 잘못된 운동습관 때문에 몸에 무리가 왔고, 피로도가 몰려올때도 수십번이나 있었다. 그럴때마다 내가 왜?이런 증상을 겪는지? 찾아보게 되었다. 생활속에서 쉽게 가지고 있는 잘못된 운동습관 에는 뭐가 있을까? 1. 똑같은 운동의 반복 특히나 똑같은 운동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실수는 운동초보자들에게 잘 나타..

헬씨 라이프 2021. 9. 3. 14:00

프랑스에서 사진 한장을 보고 반한곳이 있다. 바로 베르동협곡. 그곳을 가고 싶어한지도 벌써 4년. 드디어 이번 여름 결심했다. 꼭 가봐야 할것 같은 강렬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앞으로 더 가기 어려울것 같기도 때문에 간 이유도 있다. 여름에 가야 제대로 베르동협곡의 풍경을 만끽할수 있기에 사람이 조금 많아도 여름에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항상 있다. 왜 에펠탑이 인기인가? 물론 아름다운 건축물 덕분이기도 하지만 파리와 같이 어울러지는 분위기도 한목한다. 이번에 갔던 베르동 협곡도 그랬다. 자연이 주는 힘은 대단한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던 것. 협곡사이에 흘러내리는 에메랄드색 물줄기 색에 입을 벌리지 않을수가 없었다. 거기에 형형색색 카약이 기가 막힌 조화를 해주고 있었던 것...

프랑스살이 중 2021. 9. 2. 14:00

콤부차, 한때 인기를 이끌었던 음료가 계속적으로 시장을 넓혀가는 분위기다. 그 이유는 어디서든 콤부차 음료를 파는 곳을 보고 있기때문이다. 왜 인기가 있을까? 일명 할리우드에서 건강의 음료로 마시기 시작하여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름마져 귀여운, 콤.부.차 미국에서 아주 큰 붐을 일으켯고 계속적으로 세계에서 인기를 끌어가고 있다. 듣기로는 집에서 콤부차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니 그 인기는 계속 이어갈듯 하다. 이름도 귀여운 콤부차 도대체 왜 유명한걸까? 콤부차는 일단 '발효된 차' 라는 음료수의 일종이다. 홍차나 녹차를 발효시켜 최종적으로 산미가 많은 시큼하고 탄산가스가 발생하는 음료로 탄생. 콤부차를 만들기 위해 스코비라는 균이 필요한데 발효중에 차안에 있던 설탕이 이 스코비라는 균에..

헬씨 라이프 2021. 9. 1. 15:00

아침식사로 미숫가루를 먹고 오는지도 수년째, 그이유는 단순하다. 1.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음. 2. 간편한 한끼 3. 먹으면 뱃속이 든든해져서 오랜시간 포만감 이 있다. 똑같은 미숫가루를 매번 반복하다보면 언젠가는 입에 물리는 나날들도 있다. 그럴때는 우유를 바꿔주던지, 미숫가루에 있는 다양한 곡류를 더 추가함으로써 고소함을 더하던지, 맛을 바꿔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나 다이어터나 유지어터들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놓치기 쉬운데 미숫가루안에 포함된 다양한 곡물가루로 필요한 영양분을 챙겨 먹을수 있다는 점도 한 몫 한다. 미숫가루 효능 , 알고는 먹자 미숫가루는 보리쌀을 져서 말린 후 볶아져서 만든 가루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미숫가루는 다양한 곡물이 첨가되기도 한다. 찹쌀, 검은콩, 율무 등등...

헬씨 라이프 2021. 8. 31. 16:54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타이밍이다. 이때만큼 달리기를 하기에 탁월한 시간도 있을까? 지금이다. 바람막이를 하나 입고 런닝을 하러 나간다. 달리다 보면 땀이 나 돌아오는 길에는 항상 자켓은 벗은체로 오게 된다. 바로 달리기를 통해 나의 체온이 올라간 탓이다. 추운 몸에 운동을 한덕에 온몸의 체온은 추위를 이길만큼 높아지는 장점이 있는게 바로 달리기.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고 나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니 그때의 동기부여가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어떤일을 할때 초심을 다시 지키는 것은 쉽지는 않다. 특히나 운동에서는 특히나 어려운 그 '초심잡기' 말이다. 달리기를 하던 횟수도 줄어들면서 더 달리기의 의욕을 못내는 나자신을 체감했다. 그럴때마다 하는 '마인드 설정'이 있다. 바로 달리기를 하고나서의 그 생생한..

헬씨 라이프 2021. 8. 30. 23:50

프랑스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그들이 엑티브한지 본다면 그들이 나이가 늙을때까지 정정하다는 사실은 비단 와인마시기에서만 오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프랑스 사람들의 일상 속에 스포츠, 다양한 활동들이 어릴때 부터 자리 잡혀 있다는 것. 프랑스에서 쉽게 꼬맹이들부터 자전거를 배우는 모습을 배울수 있다. 자전거를 워낙 많이 타기도 하지만 생활속에서 할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자 활동이기에 부모들이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자연스럽게 가르친다. 자전거 뿐만인가? 온갖 스케이트 보드 타기, 축구 등 부모가 할수 있는 운동이라면 다 자신들이 직접 가르친다. 여름이면 수영하러 가서 수영을 가르칠 정도 이니 스포츠에 대한 사랑은 프랑스 사람들의 핏속에 끓어 넘치는건 맞는듯 싶다. 특히나 나이대에 상관없이 모든 활동..

프랑스살이 중 2021. 8. 30.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