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언어적 성향과 배경을 일단 살펴보면, ​ 어렸을때 - 외국인들 보면 다짜고짜 나오는 '헬로우~'를 하면서 시작되었어요. (아시죠? 그다음은 바로 '하우 와 유?'이걸 볼때마다 반복학습은 짱입니다. :)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부터인가 교육이 바껴서 그때 처음으로 학교에 어학실이 생기며 활발한 컴퓨터 보급이 되고, 외국인 까지 학교에 등장하게 되었죠. ​ 초등때- 구몬학습을 하는데 방문 선생님이 일본어도 있다고, 추천해 주며 저를 일본어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어렸을때 구몬학습의 매력과 선생님의 무한칭찬에 힘입은 저는 순한 양처럼 학습지를 따라했죠. ​ 고등학교때​- 고2가 되니 다짜고짜 제 2외국어 하나를 중국어/일어 중에 선택하라는 기로에 서있게 됬지요.9저희 학교는 딱 이 2가지 있었어요) 그때는..

언어배우는 재미 2021. 7. 29. 22:01

요즘 운동을 다시 긴장감 있게하자고 마음 먹으니 '먹는 것'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기껏 육수 빼면서 운동했는데 이 아까운 체력을 먹는것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으니깐 말이다) 원래도 '우유 마니아' 인데 조금 식물성 우유와 친해져 보고 싶었다. 예전에는 잘 마시다가 역시 아몬드우유 붐열풍?에 가격이 높아졌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다양한 회사에서 식물성 우유를 내다보니 여기저기 경쟁을 하느라 그래도 가격이 예전보다는 낳은듯한 느낌이다.(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프랑스에서 일반우유 가격은 대략 1유로에서 2유로 아래 식물성 우유 가격은 확실히 더 높다. 2배라고 보면 쉬울것 같다. 한국에서는 아몬드우유 시장이 너무나 작아서 가격이 과대 높은것 같다. 사실 다양한곳에서 수입이 되면 가격경쟁이 일어나서 조..

헬씨 라이프 2021. 7. 28. 17:01

시작은 단순했다. 매번 아침형 인간을 갈망해 온지도 몇년이나 된 나,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영상이나 책을 봐도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몇달갈의 끈질긴 스트레스가 되어 아침형 인간을 '포기' 해버린 것. (여기서 내가 말하는 아침형 인간은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사람들...) 더큰 '무언가' 가 필요했다. 새로운 루틴을 만들때 우리는 단순히 생각한다. '이것을 해내고야 말겠어' 하지만 그 뒤에 숨은 어떤것을 위해 내가 이러한 일을 해야 한다 라는 단계가 필요한 것이다. 단순히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지, 알람을 빨리 맞춰놓지만 매번 일어나지 못하는 스스로를 보면서 '나 왜이러지?' 그리고 '남들은 쉽게 저렇게 하는데?' 라는 세상에서 제일못된 비교법을 가져다 된것이다.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라는 책을 ..

카테고리 없음 2021. 7. 28. 16:28

프랑스는 지금 다시 한번 '백신패쓰' 로 인해서 대혼란?을 겪고 있는 중이다. 이 대혼란도 이번주에는 단락이 어느정도 지어주고 다음주 8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매일매일 혼란스러운 정책과 바뀌는 점에 대해 나 또한 뉴스를 지켜보지만 뭐 이건, 반복 반복 이다. 아니, 그래서 또 뭐가 바뀐다는거야? 현재 상황 대통령의 지난 발표 후에 바로 적용된 영화관, 미술관 50명 이상의 장소에는 이미 실행중이다. (대체 언제부터 프랑스가 이렇게 빨라졌지? 갸우뚱 거리는 순간이다) 난 화이자 백신 1차만 맞고난 후라서 아직 이 유명한 '백신패스'가 없는 사람이다. 급서러워지는...그래도 다행이다. 8월 중순에는 2차백신까지 다 맞고 받을수 있을테니깐 말이다. 8월부터 바뀌는 점들 1. 레스토랑, 카페 등등 대부분의 시..

프랑스살이 중 2021. 7. 27. 17:37

아침 공복 운동은 어떻게 시작했나요? 사실 아침 공복운동이 좋다고 해서 시작한건 아니었다. 내 시간안에서 홈트를 시작하면서 나에게 '맞는 시간'을 찾다 보니 아침 시간이 자연스럽게 되었을뿐. 아침형 인간이 있고 저녁형 인간이 있듯이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운동에 할애하는게 오래오래, 꾸준히 할수있는 지.름.길 이다. 아침 운동에 시도해 보라. 의학적으로 효과가 좋다고 하니깐. 대신 아침운동을 해보고 자신에게는 오후 운동이 더 맞는듯 하다면 오후시간에 운동을 하는것이 더 좋다. 자신의 몸에 흐르는 바이오 리듬을 따라 운동하는 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 바로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서 말이다. 일부러 아침 공복 운동을 한것은 아니고 무언가를 먹고 나서 운동/ 무언가를 먹지 않고 운동 을 직접 다 해봤다. ..

헬씨 라이프 2021. 7. 27. 17:16

어떤 러브 스토리던지 헤어지고 나면 아프고, 싫다. 어쩔때는 '내가 이렇게 찌질했나?' 하는 생각부터 ' 내 통제가 불가능하다' 라는 생각에까지 이른다. 나또한 그런짓?을 여러번 했었고 그 안에서 '이 나쁜놈!!!! 너가 얼마나 잘난 여자 만나나 두고보자!!!' 라며 가슴에서 불을 활활 지폈다. 시간이 필요해 특히나 연애에서 만큼 '시간'이 중요한게 있을까? 만나는 타이밍.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타이밍. 헤어지는 타이밍까지 작별을 하고 나면 특히나 필요한건 바로 이 '시간' 이다. 어떤 연애는 시간이 짧았고, 어떤 연애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지금 결혼하고 나서 뒤돌아 보는 나의 '연애생활'은 나를 지금까지 훨씬 더 성.장 시켜주었다. (그때 당시만 화딱지 났지만도) 도대체 어떤점을 성장시켜 주었..

카테고리 없음 2021. 7. 27. 01:18

카테고리 없음 2021. 7. 27. 00:55

프랑스 와서 가장 문화 충격적? 이었던것을 바로 프랑스여자들의 노.브.라 문화 전세계적으로 프랑스 여자들은 브라를 안차는 걸로 유명한데? 그걸 진짜 생활속에서 접하니 가끔씩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랐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는 '브라를 입어야만 하는' 강박관념이 아니었을까? 실제로 재밌는 기사를 읽었다. 프랑스에서 코로나 때문에 많은 락다운을 하면서 예전에 비해 프랑스 여자들이 락다운 시간을 거친 이후 더 맣이 브라를 입지 않는다는 사실. 혹시 이 흥미로운 기사 전문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 클릭해주시구요 https://www.leparisien.fr/societe/no-bra-de-plus-en-plus-de-francaises-laissent-tomber-le-soutien-gorge-22-07-202..

프랑스살이 중 2021. 7. 22.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