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운동을 하더라도 우리몸에는 '변화'가 일어난다. 단, 조건은 꾸준히 계속하면 말이다.
그중에서 달리기 운동효과는 이미 전문의학단체에서도 많은 보고서를 내놓으며 이미 입증되었다. 나 또한 달리기를 통해 삶에 많은 변화가 찾아왔고, 그러한 변화를 계속 유지하고자 계속 달리기를 하고 있다. 어떠한 변화가 나에게 찾아왔는지 이야기 해보겠다.
달리기를 통해 우리 몸과 정신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1. 에너지가 생긴다.
운동을 하는 이유도, 운동에 중독되는 이유도 바로 이 '엔드르핀' 때문. 엔도르핀이 생성되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전환까지 이어진다.
조사에 의하면 단 10분만 운동을 해도 충분히 뇌나 우리의 감정적인 변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러니 자꾸 기운이 없을때 귀찮다고 안할 운동이 아닌 더! 해야하는 이.유다.
2. 폐기능 강화
달리기는 호흡을 통한 유산소 운동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 폐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특히나 금연을 시작한 사람에게 달리기는 다시 폐의 기능을 살리기 때문에 좋은 운동이 될것이다. 물론 수영같은 운동도 폐의기능을 강화시키지만 달리기도 계속 호흡을 조절하기 때문에 폐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3. 건강한 라이프
달리기를 통해 수명도 늘어나고, 삶의 질도 높아진다고 한다. 달리기 자체가 우리몸의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질병이 없다면 건강한 라이프를 길게 유지할수 있는 방법이다. 결국에는 오래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우리가 매일 운동하려는거 아닌가? 어떤 운동이든지 우리의 건강한 라이프를 지켜줄것이다.
4. 자신감 상승, 우울증 극복
달리기를 조금씩 하면서 자신이 성취할수 있는 운동량을 보게 된다. 직접 뜀으로써 자신도 몰랐던 자신감과 기운없이 한없이 우울한 기분도 탈출이 가능해 진다. 한번 두번 계속 하다보면 몰라보게 자신에게도 달리는 능력과 할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 놀랄것이다.
나 또한 삶이 무료해지면서 우울함을 맛볼때쯤 일주일에 1번씩 달리기를 조금이라도 시작했다. 시작은 단순했다. 끊임없는 생각을 끊어내기 위한것. 운동화를 질끈매고 이어폰에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대며 달리기를 시작했다.
달리기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스쳐 지나가게 된다. 나처럼 운동하는 사람들을 말이다. 그런 사람들을 보며 조금더 런닝을 하면서 힘을 얻게 되며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잘 해낼수 있었다. 물론 달리기는 자신에게 더 많이 집.중되는 운동. 자신의 호흡과 숨소리에 집중하게 됨으로 집중력 향상에도 아주 좋다.
이렇게 한번씩 달리기를 하면서 재미를 붙인 나는 그후 킬로미터를 늘리고 시간을 단축하면서 더 많은 성취감을 가지게 되었다. 달리기 후에는 몰라보게 달라진 기분과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고 삶의 활력소가 되었다. 이렇게 우울한 감정도 극복, 자신감도 조금씩 다시 되찾게 되었다.
분명 달리기를 하면서 '하고 싶지 않은 날'도 오게 마련. 그런날은 달리기 보다는 다른 운동으로 대체를 해서 운동하는 습관을 계속 길러주면 된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더라도 우리가 세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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