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습관/ 운동습관 나는 이렇게 길렀다. <

 

 

운동을 하자고 매일매일 머리에 이야기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마치 인생처럼-

가끔은 머릿속에서 운동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수십분의 생각이 오고 가면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 

나 또한 홈트를 한지 꽤 오래 되었지만 어쩜 처음때 보다 열정을 불태우는건 아무래도 힘들때가 많다는 것,( 처음은 항상 열정으로 넘치는 시기) 그럴 때마다 ' 오늘 조금 더 하자'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운동을 해보자' 라고 마음을 닦는다. 

그리고 여기서 멈출수 없으니 계속해 나간다. 아마도 죽기전까지 이렇게 살아갈듯 하다. 몸의 건강을 지키는건 '온전히 나의몫' 아닌가?

그 이유는 오직 하나다,

내 몸과 정신의 건강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말이다.

 

내가 운동할때 가지는 마인드와 운동하는 습관을

어떻게 지금까지 잘 유지하고 형성하고 있는것인가?

런닝 모습

 

런닝할때 마인드 장착은 어떻게 하나요?

 

아무래도 어떤 운동이든지 이놈의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힘들게 아닐까 싶다.

나 또한 지금까지 마인드 컨트롤은 '매번' 하는중이니깐 말이다. 그리고 평생 해야할게 마인드 컨.트.롤

일단 내가 하는 가장 쉬운 방법 부터 접근해 보자면,

 

1. 달리기할때 입을 운동복을 미리 준비해 둔다.

 

이렇게 해놓으면 운동할 순간이 올때 가기 싫어도 눈앞에 운동복이 따라- 놓여 있기 때문에 아무리 느려터진 사람이라도 자극을?받을것이 분명하다.

 

 

2. 많은 욕심은 금물, 10분만 뛰자 부터 시작한다.

 

달리기 하는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킬로그램을 먼저 계산하거나, 시간을 먼저 계산하면 이미 나가기 싫어진다는것. 그러니 몸풀어 보자 하는 가벼운 마인드로, 사실 이건 뇌를 속이기 위한 작전인지도 모른다 . 일단 운동복을 입고 밖을 나가는게 중요하다. 달리기의 속성인지 뛰기 시작하면 숨이 차오르고, 내가 뭐하는건가? 하지만도 몸이 움직이면서 조금씩 힘을 가지게 되고. 관성이 생겨서 10분보다 사실 더 뛰게 되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3. 나의 몸이 잘 작동하도록 기름칠 해주리라! 라는 마인드로

 

인간의 뇌도 쓰지 않으면 늙는것처럼, 대신 쓰면 쓸수록 더 좋아지는 결과도 있으니 몸이든 뇌든 얼마나 쓰느냐에 달린것 같다.특히나 육체는 계속 많이 움직이고 쓰면 쓸수록 '습관'이 생겨 나중에는 안움직이면 몸이 찌뿌둥한 상태까지 오는것을 경험할것이다.

기본적으로 이런 마인드를 장착하고 런닝할 준비를 하고, 런닝을 한다.

나는 엄청난 런닝 중독자는 아니지만 뛰면 뛸수록 런닝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는 중이다.

어느날은 마음보다 몸이 안따라줘서 못뛰면 걷기라도 한다.

어느날은 몸이 너무너무 잘 따라 줘서 마치 소닉같이 미친듯이 속력을 내고, 길게 달리는 때가 있다.

런닝을 하면서 계속 느끼는것 같은데 정말 우리의 '인생' 같다.

매번 만족할수 없지만 매번 변화하는 '나자신'을 발견하게 되니깐 말이다.

그러니 달리기를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일단 '걷기'부터 시작하자.

걸어서 런닝을 위한 근육을 다지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조금씩 달려보면 된다.

 

운동 습관은 어떻게 유지?

 

사람들이 가장쉽게 하는 생각이 '운동하자'이지만 사실 몸을 움직이는게 세상 쉽지 않다.

비싼돈 일부러 내서 헬스장 끊어놔도 안가는 내 몸둥아리를 볼때마다 속상함이 치밀어 오는것은

한두사람의 이야기도 아닐것이다. (나 또한 경험자)

홈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캐나다에서 잠깐 지낼때

너무너무 추워서 밖을 못나가니 집에서라도 운동하자!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그게 어느덧 시간이 지나 8-9년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집에서 혼자 유튜브 보면서 매일 몸을 움직인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을 잡기까지 꽤나 오랜시간이 걸렸고 , 시작과 끝을 수업이 반복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멈추지 않는다' 인것 같다.

새해 다짐으로 운동해서 다이어트/ 몇킬로 감량/ 몸 건강 챙기기 등 아주 다양한 동기로 시작하는 운동인데

마음같지 않게 참 계획이 오래 못가는게 가장 힘든점이다.

 

그러니 운동을 하다 못하는 날이 와도 마음을 '이렇게'먹어야 한다.

 

 

오늘은 운동할 마음이 별로니 

진짜 콩알만큼이라도 하자

 

 

 

사람이 웃긴게 '조금'이라도 하자로 시작을 하고 나면 거기에서 부터 '필'이 딱! 꽂혀서 생각보다 조금 더 하게 되는 마음이 생긴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게 아닌게 싶다.

운동하고 싶지 않은 날도 무조건 요가 매트를 깔아서 스트레칭을 해줬고 추운날 운동하기 싫으면 옷 하나 더 껴입어서 춥다는 핑계를 댈수 없게 만들면서 운동을 해오고 있는 나이다.

어쩜 이게 '타협'을 하는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내 게으른 몸을 움직이도록 살살 꼬드기는? 작전같은거 말이다.

쉽게 운동 습관 가지기 형성하고자 한다면

 

 

1. 딱 24시간 중 내가 10분만 해내자 라고 말하자. 10분도 하기 겁나면 5분이라도 하겠다 해라. 대신 24시간 중에 라는 말을 언급해줘야 얼마나 콩알만큼 시간을 내가 운동하는지 알게 된다.

 

2. 하루에 운동할 시간을 정해 놓는다.

밥도 밥먹을 시간이 몸이 먼저 아는것처럼 운동도 운동할 시간을 몸이 먼저 알아야 한다.

나같은 경우는 저녁보다는 아침 운동을 뭔가 상쾌하게 , 파이팅하게 하루를 시작할수 있어서 항상 아침 시간을 이용한다.

 

3. 운동할때 입을 운동복 또는 운동 소도구를 항상 눈에 보이는 어딘가에 둔다.

그래야 시각적으로 내가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서 조금 이라도 하기 싫은 날에 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

 

 

 


 

물론 내가 지금까지 홈트하면서 격은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방법들이지만 각자의 방법은 각자가 하면서 찾아가는게 가장 탁월하다.

나 또한 수없는 운동인들 이야기, 영상들을 봤지만 내 몸이 견딜수 있는. 잘해낼수 있는 운동에 대한 레벨이 있기때문에 거기에 맞게 해야지 무턱대고 막 하다가.... 몸 다친 사람들 많이 봤다. 그러니 무엇보다도 부상을 주.의 해야 한다.

운동할때 이제 습관처럼 체크 하는 애플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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