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만큼 중요한게 있을까?
6시간 이상의 수면 후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뜬다. 다시 활동을 시작하여야 할 타이밍이니 당연히 아침에 섭취하는 '영양분'은 중요하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지금까지 어쩜 나의 안정된 신체리듬과 건강을 지켜준 것도 어쩜 이 '아침식사' 였는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꾸준히 어떤 아침식사를 해야 조금더 좋은 에너지가 나올지 매번 종류를 바꿔가면서 테스트도 해본다.
왜 아침 식사가 중요한가?
아침식사의 효능
1. 우리 뇌의 활동성 증가
식사를 하면 자연스럽게 혈당은 뇌로가게 된다. 뇌로 전해진 혈당은 우리에게 필요한 집중력이나 수행 능력을 올리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니 수면 후 아침식사를 통해 섭취된 영양분이 바로 뇌로 가게 된다는 것이다. 다양한 연구에서도 아침을 먹지 않은팀보다 '아침을 먹은 팀' 이 모든 수행능력에 더 높게 나왔다고 한다.
2. 체지방 조절
아침을 먹지 않고 바로 점심시간에 점심을 하게 된다면 과식할 확률이 높다. 그렇게 되면 혈당이 갑자기 치솟으면서 살이 찌는 역효과를 가지고 올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적당한 수준으로 아침에 위를 채워주는게 과식을 막을수 있는 지름길.
이건 내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아침을 잘 먹지 않으면 그다음에 있는 점심식사에서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는 결과가 발생하는 것. 쓸데없는 과식을 예방하고자 아침을 '무.조.건' 챙겨먹고 있다.
3. 신체리듬 안정과 건강해 지는 길
아침을 챙겨 먹으면서 체온을 일정으로 유지할수 있고 극단적으로 '배고픔'을 느끼는 일이 없어지니 신체적으로 안정감을 찾을수 있다.
직접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 느끼는 점
개인마다 차이는 있다고 한다. 누구는 아침을 먹어서 편안한 사람, 누구는 안먹으면 불편한 사람.
나는 그중에 '안먹으면 쓰러질듯한 사람'에 속한다. 그 이유는 아침을 안먹거나, 적게 먹으면 내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확실히 덜 쓰여지는것을 느꼈다. 가끔씩 빈혈도 오고, 어지러울 정도다. 그런 증상을 격은후 나에게 '아침식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아침식사를 하게 되면서 ...
1. 신체리듬 조절에 좋고
2. 포만감이 하루를 시작하기에 좋게 하고
3. 점심식사의 과식을 막고
4. 음식에 대한 집착을 버릴수 있고
5. 좋은 음식으로 아침을 깨우는 힘을 가지게 됨
물론, 아침식사를 '무엇으로' 먹느냐가 상당히 중요하다. 아무거나 먹었다가는 큰일난다. 그게 어쩌면 더 몸을 망가뜨리는 길이고, 과식으로 가는 길이다.
일단 내가 하는 방법으로는 설탕이 많이들어간 제품을 피하고 / 과일 / 견과류/ 우유/ 계란/ 요거트 등으로 챙겨 먹는다.
시리얼을 먹더라도 양과 설탕이 적게 들어간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다시한번 내가 강조하고 싶은건 '루틴'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아침을 먹는 루틴, 좋은 것을 먹는 루틴 등등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우리가 오래오래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이 될것이다.
실제로 이런 컨트롤로 나는 '적당한 양'을 '좋은 제품'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앞으로도 '아침식사'를 더 건강한 음식으로 채워 나갈것이다. 비타민과 단백질, 식이섬유 듬뿍하게 말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