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시카 여행:: 칼비_ 여행은 잠자고, 먹는게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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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많이 해서 그런지 나의 ‘여행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불편한것도 잘 참았지만 이제 여행갈때 쳔한곳에 잠자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는 중

잠을 잘자야 여행도중에 피곤도가 훨씬 낮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코르시카 여행때도 이왕이면 편한곳에 머무르자! 라는 계획으로 가는 도중에...미친 북킹을 했던 우리 ㅋㅋ
코시국이였으니 가능했지 안그랬으면 밖에서 캠핑 할뻔 했다


칼비 첫 호텔, 귀엽다


코르시카 처음 도착해서 칼비로 가는거니 그래도 좋은곳을 골랐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1박에 15만원 정도? 였던듯 하다. (기억이 가물)

!코르시카 여행간다면 숙소는 먼저 잡길 강.력.추천!
정말 숙소가 예약이 빨리 차는건지 고를수 있는 호텔의 옵션이 별로 없었다. 그러니 미리 여행준비 하기를.



호텔에 이런 좋은 라운지가..한번도 이용안한



숙소를 골랐을때의 조건은 ‘수영장’이었다 그 주변이 해변가는 아니어서 수영을 못하니 호텔에서라도 해야 갈증이 풀릴까 싶어 수영장 위주로 찾았다




우리가 머무른 칼비 숙소



적당한 사이즈의 수영장 덕분에 은근 잘 이용했다. 헬스장도 있어서 잠깐 10분 운동했다 (장난하나 ㅋㅋ)
사람들도 수영장을 잘 이용해서 마치 여기는 우리의 ‘놀이터’였다. 각자 태닝을 하고 커플끼리는 여기저기서 뽀뽀를 해댄다. 그렇지 이게 휴가지!



너 무 이 쁜 칼 비



칼비의 매력는 정말 저 ‘산’이다. 산세가 햇빛의 양에 따라 선명하게 보이기도 굴곡이 다보여서 보는 맛이 남다르다. 그래서 노을질때 항상 넋놓고- 보았던 풍경. 지금 보니 또가서 보고 싶다




미친 샐러드 양


코르시카에 있는 음식은 정말 다.맛있다. 프랑스에 있다 간다면 그 차이가 확실할것이다. 난 마치 굶주린 하이에나처럼 열심히 처묵처묵 했다. 살은 보너스로 받아왔다. 그래도 먹는 재미를 놓칠수 없지 않은가.

칼비 항구쪽에 식당이 좌르르 있는데 왠만하면 다 맛있는곳 같다. 그래도 난 구글로 찾고 리뷰 좋은데로 가서처묵했는데 맛이 훌륭했다 ( 레스토랑 이름이 또 가물..)

코르시카섬에 도착하자마자 첫여행지로 칼비를 고른것은 신의 한수 였다. 정말 단조롭지만 그에비하는 매력이 충분히 넘치는 곳이니깐 말이다



햄버거를 애정하는 남자


드라이브 하다가 보이는 풍경


박카스 같은 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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