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에어프랑스 후기/프랑스 입국 현장 <
지방에서 인천공항 가는건 매우 어렵다 ㅠ
공항버스가 그렇게 꿀이었다는걸 코로나 이후 절실히 깨닫는중
특히나 광주에 사는 나에게 인천공항 가기란
Ktx타고 서울역- 서울역에서 공항철도-인천공항 2터미널 이다
어김없이 나는 23키로 수화물 추가, 요금은 8만원
미리 온라인으로 출발몇일전에 신청해야 저렴하다!
닥쳐서 인천공항 가면 금액이 다르니 주의요망 ⚠️
혼자서 밀고,차고,끌고 해서 겨우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사람이 은근 예전보다 있는걸 보고 깜놀, 바캉스의 시작인듯했다
일단 마지막 한식을 인천공항 지하 1층에서 순두부로 클.리.어 했다
식당이 한개만 열고 그나마 문도 빨리 닫으니 저녁 7:30 전에 무조건 가야 하는듯. 빨리 가야한다
다행히 운좋아서 배 든든히 하고 수속하러 갔다
광이 나는 인천공항…
예전에는 사람으로 바글바글 했는데. 그모습이 곧 오리라 믿는다.
면세점 인도장도 텅- 빛이난다
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 267인가를 타고 인천-파리
한국갈때 운좋게 비즈니스석 탔는데 이제 돌아갈때는 본래의 위치로 ..ㅋㅋㅋㅋ
그것도 맨끝으로 갔다
은근 사람이 많아서 다리뻗고 자기는 틀렸다!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여유로웠다
가운데 4자리를 차지해서 두다리 뻗고 그냥 뻗어버렸다.
비행기 타고 2시간 지나면 밥을 주고 불을 꺼준다
그리고 나는 꿀잠을 😁
일어나니 이제 아침 먹고 내릴시간..
역시 밤비행이 좋은 이유는 이거다!
그나저나 끝자리는 소리가 심하니 귀마개는 필.수
아주 여유로웠던 4개의 자리
파리 도착해서 이제 리옹으로 트랜짓 하러 가는길
파리도착 사람이 무진장 많다
이른 아침인데 말이다. 갖가지 체크를 해야 나갈것인게 분명
이렇게 나는 다시 나의 자리로 돌아가는 중이다.
파리에 내리는 풍경을 보면서 감성에 젖어들어(?) 눈물을 찔끔했다. 나와의 약속을 하는 과정에서는 항상 눈물은 빠질수 없는 존재인가 보다
에어프랑스 비행도 약간 흔들린거 빼고 비행은 좋았다. 착륙이 매우 스무스 했다는게 포인트!
리옹으로 트랜짓 하러 갈때 '여권확인' 심사를 받는다. 바로 내 여권에 '도장을 쾅!' 하고 찍는 긴장감 있는 그곳.....
다행히 경찰이 내 한국여권을 보더니 '너 체류증 있니?' 묻는다.
물론이지, 당당하게 체류증을 꺼내 보여주니 ' PCR테스트도 했어?' 묻는다
당.연.하지!! 보여줄까? 했더니 쿨하게 내 여권에 도장을 찍으면서 '아니, 괜찮아'
진심???????????나는 이종이 1장에 16만원을 들였는데????확인도 안해???
그렇게 빨리 심사를 거치는데....허탈함이 들어왔다는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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