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랑스백서] 6. 프랑스 남정네랑 사는 방식(국제커플 4년째) <
#국제커플 #프랑스
같은 문화가 있는 사람과 사는것도 만나는것도 힘든데 어떻게 다른 나라 사람과 사는게 가능할까? 라고 묻는 주변인들이 많고 앞으로도 많을것 같은 느낌이다.
답은 심플하게 가능할까? 라고 질문하기 보다는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는 것
나와 만남을 통해 결혼을 한 남편 시릴은 프랑스 남자이다. 다른 외국인 남친도 만나본 나란 사람을 기준으로 프랑스남자는 다른 나라 문화와 차이가 있다.
프랑스라는 나라가 주는 이미지로 인해 로맨틱함이 있거나 등등 ( 하지만 현실은 영화속이 아니라지요 )
내가 항상 지키고 싶은 신조, 노력해야할 부분이라면 문화의 차이에 대해서는 ‘항상 이해하고 이해할것’이다. 그래도 어느날은 그게 안되는 날은 열분을 토하기도 내가 뭐하는 것인가? 하면서 힘겨움을 토로한다 (역시 그래서 사람일지도 모른다 )
문화를 논하기 보다 사람이라는 인격체가 ,DNA가 다름을 인정하는게 더 이해가 빨리되서 속에 뭉쳣던 답답함이 사라지기도 한다. 무튼 결론은 국제커플이 되는길은 쉽지 않지만 가능하다는 것.
지금 까지 느낀바로는 몇가지만 주의하고 생각을 바꾸면 남녀의 관계에서 더 서로를 위해줄수 있을것이다
1. 서로 다름을 이해하기
2. 다름을 받아들이기
3. 언어에서 의사소통 한계가 오더라도 천천히 내 마음속의 뜻을 전하려는 노력
4. 어찌됐든 결론은 서로 잘하기 위함을 잊지말고 응원하기
남여관계에서 뭐가 맞다,틀리다가 있늘수는 없겟지만 어느 부분은 잘 하면 좋은 포인트는 분명히 있다.
이런 다름이 좋아서 어쩜 국제커플이 될가능성도 있는것이니깐 말이다 (나같은 케이스 )
오늘도 내기준으로서 이해할수 없는 상황을 받아들였지만 다 표현하고 마음속에 참을인을 뽐내었다. 나만이 옳다고는 할수는 없지만 ‘이런생각을 가진 나를 이해해줘’ 라고 말하는것 , 외국인남자친구 가 있다면 이런 마인드는 아주 중요하다 (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가득 실용 조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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