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같으면 하얀 우유로 가득찰 곳이 이제 점점 다양한 '식물성 우유'로 바뀌고 있다. 아몬드 우유, 귀리 우유, 콩 우유 , 코코넛 우유 등등....그만큼 식물성 우유의 시장이 커졌고 수요가 많아진 것.
심지어 나 조차도 우유부터라도 조금 더 식물성에 맞춰보자 싶어 조금씩 바꾸고 있다. 젖당 불내증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식물성 우유를 마셨을때의 차이점을 보고 싶다. 하지만 종류가 많은 만큼 고르기도 쉽지 않다.
도대체 나에게 맞는 우유는 어떤것일까? 어떤 우유를 골라야 할까?
아몬드 우유는 도대체 왜 인기가 있는것일까?
1. 낮은 칼로리
두유나 코코넛 밀크에 비해 칼로리가 현저히 낮은것.
일반 우유 칼로리가 150칼로리라면 같은양의 아몬드 우유는 고작 40 칼로리.
2. 비타민 풍부
아몬드 자체에 비타민 , 무기질이 많아 견과류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거기에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하다는 비타민 D도 아몬드 우유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갖은 비타민이 많으니 물론 우리의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비건의 증가
비윤리적인 환경문제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동물을 사육하는데에 들어가는 온갖 물,가스등의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다. 그에 따라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으로 대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코코넛밀크 특징
코코넛 과육을 압착해서 만들어진게 코코넛 우유.
1. 유당 없음
유당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평소에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좋다,
2. 아몬드 우유보다는 칼로리가 더 높음
지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칼로리가 더 높게 나온다.
3. 아몬드 우유 보다 많은 단백질 함량
칼로리가 높은 대신 단백질 함량은 오히려 많다고 한다. 단백질 섭취를 요하는 사람에게는 코코넛 우유가 앞승!
코코넛 우유는 알러지 있는 사람들에게는 피해야 할 우유. 또한 기름이 포함되어 있어서 오픈하고 나서 빨리 소모 해주는것도 중요하다.
쌀우유 특징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쌀, 이제 우유로 마심으로써 필요한 영양분 흡수가 가능하다.
1. 피부가 좋아진다.
손상된 피부나 감염을 막아 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아주 효과적
2. 노화 방지
항상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탁월
3. 임산부에게 추천
모유를 만들어 내기에 임산부들에게 적극 권장되는 우유
같은 식물성 우유라고 할지라도 원료 성분에 따라 우리몸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다르다.
좋다고 따라 마시는우유 가 아닌 자신이 필요로 하는 성분과 효능을 생각하며 식물성 비건 우유를 택하는것도 좋을 방법이 되겠다.
살을 빼려는 사람에게는 아몬드우유
단백질 함량이 더 필요한 사람에게는 코코넛 우유
임산부에게는 쌀 우유
자신의 나이와 신체기능에 맞게 현명하게 선택하는게 정답일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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