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백신패쓰 시작/ 바뀌는 프랑스 모습 / 과연 언제까지? <
프랑스 백신패쓰를 두고 아주 뜨겁다. 주말마다 백신패쓰 도입에 반대하는 시위가 프랑스전역에서 여기저기 펼쳐지고 있는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백신 패쓰 검사가 레스토랑, 카페, 술집, 기차역 등등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시작했다.
백신패쓰란?
프랑스에서 1차와 2차 접종을 완료후 1주일 후에 발급받는 '백신 접종 완료증' 이라고 보면 된다. 큐알코드를 도입해 빠르게 발급되고, 빠르게 검사할수 있다는 장점.
자신의 핸드폰 앱에서 바로 다운 받아서 검사할때마다 보여주면 된다.
백신 패쓰 철저하게 이루어지나?
뉴스에서는 백신패쓰 컨트롤이 잘되는지 매번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백신패쓰 도입에 반대하는 레스토랑 주인들도 많기 때문에 거부중. 그들은 '나의 일이 아니다' 라면서 거부하고 그냥 손님들을 받고 있다. 또한 손님들도 당황. 아무도 검사하지 않는 레스토랑들도 있기 때문에.
하지만 백신패쓰 검사를 지키지 않으면 '벌금 부과'가 진행될것으로 발표되었다. 벌금이 있어도 안지켜 지는 것들은 정말 많은게 프랑스...의견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정부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차역에서는 '무조건' 컨트롤이 이루어지는듯하다. 백신패쓰 검사후 '파란색 종이팔찌'를 차게 되면 그게 바로 백신패쓰 컨트롤을 통과했다는 뜻.
지금 막 실행되었지만 앞으로 점점 분명 더 바뀔듯하다. 뭔가 클리어 하지 않은 부분도 많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수정하면서 컨트롤을 할듯싶다.
백신패쓰가 없으면 앞으로 자유롭게 프랑스에서 어딘가를 들어가거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게 많은 불편함을 불러올듯 싶다.
나 또한 아직 '백신패쓰' 발급을 기다리는 중, 어제 화이자2차 백신까지 해서 완료했기 때문에 6일 후에 '백신패쓰 큐알코드'를 사용하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카페든, 영화관이든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백신패쓰 도입으로 이미 백신 맞은 사람이 조금 더 안전한 곳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길 바랄뿐이다.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 감염성을 완전 제거하는것은 아니기에 항상 조심하는것에는 변함이 없을거다.
아,정말 이러다가 백신을 정말 매해 맞게 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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