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영어 공부 하는 법 / '쉽게' 접근하는게 포인트/ 무료로 배우기 <

 

영어는 선택이 아니다
필수이다


 

 

 

영어만큼 우리를 괴롭히는게 있었을까?? 수학??과학?? 없다.

영어만이 우리를 성인이 되어서도 평생 쥐꼬리처럼 따라오고 있다. 

 

영어가 안되면 평생 패키지 여행을 통해 줄줄 따라다녀서 '나홀로 여행' 조차 꿈을 못꾼다. 물론 기계의 발달 덕에 우리는 '앱'의 혜택을 보고 있어서 번역을 즉각즉각 해줘서 가능은 하다. 하지만 메뉴 1개 , 커피 한잔 시킬때마다 이 번역기 돌리는것에 기댈것인가? 그럴바엔 지금부터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서 영어와 친.구가 되보자. 

 

영어와 친구가 됐기에 해외취업도 가능했고, 영어강사로도 활동했다. 또한 소셜활동으로 외국인 친구들과 오랜 우정을 쌓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제 제 3외국어를 노리고 있다. 언어 배우기의 끝은 없지 않은가? 누구나 가능하다. 

 

 

자신이 즐겨하는 '매개체'를 찾아라

 

성인영어는 주입식 영어였던 어린시절 영어와는 다르다. 머리가 커버려도 너무 커버린 성인에게는 두려움, 자신감 등등 온갖 감정이 섞이면서 우리가 언어를 익히는게 오히려 느려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릴때에는 그냥 순.순.히 받아들였기에 어느정도 수준으로 올리는게 가능. 

 

이런 차이를 받아들이고 내가 가장 그래도 쉽게 다가갈수 있는 영어 '매개체'를 찾아보자. 성인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서는 굉장히 적극적이다. 그리고 뇌는 그것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실행한다. 하지만 지루하게 하는 매개체로 영어나 제 3외국어를 다가간다면...그건 그냥 시간대비 비.효.율 

 

unsplash 캡처

 

 

 

내가 했던 방법을 바탕으로 몇가지 추천해보자면....

 

 

 

 

당신의 영어를 도와주는 추천 매개체

 

1. 유튜브 : 단순하게 영어를 배우는 채널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관심사에 따른 '외국인 채널'을 추천한다. 화장품, 상품, 자기계발, 패션 등등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채널을 선택해서 그냥 들어라. 자신의 관심 분야여서 알고 싶은 마음에 무슨말인지 몰라도 우리의 귀는 들어볼려고 아주 큰 힘을 쓸거다. 

 

2. 책 : 누구는 영상보다 활자에 강하다. 바로 그것이 책과 매거진. 책과 매거진도 당신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춰라. 영어 잘하는 법에 관련된 책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부분에 관련된 영어책을 읽어야 좋다. 나같은 경우는 '운동'에 관심이 많아 운동 관련 매거진을 다 섭력했다. 처음에 단어들 몰라 시간이 걸리지만 계속 읽다보면 반복되는 단어들을 계.속 발견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3. 넷플릭스 : 넷플릭스는 정말 언어 배우기에 최고다. 그 이유는 자신이 관심있는 언어로 된 영화, 시리즈가 다 있기 때문이다. 그것뿐인가? '자막설정' 만 누르기만 해도 내가 원하는 언.어로 자막 설정이 가능하다. 자막을 보면서, 주인공의 입모양, 억양, 발음등을 총체적으로 관찰하기에 아주 좋은 소스인 곳이 바로 넷플릭스

 

 

4. 다양한 언어교환 채팅 앱: 애플리케이션이 무궁무진하다. 예전처럼 힘들게 펜팔, 이메일 하던 시대도 아닌, 하루 종일 지구속 저 멀리 있는 외국인과 우리는 하루종일 토킹 할수 있는 세계다. 다양한 언어교환 채팅앱이 그나마 흥미로운건 '이야기'를 하고 '소통'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또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친구가 될수 있는 점! 너무 매력적이지 않은가?

내가 가장 즐겨썼던 앱으로는 Hello talk 와 Tinder. 헬로우 토크는 다양한 나이대가 있고 틴더에는 주로 성인들이 많다. 그러니 자기의 성격에 맞고 부담없을듯한 채팅앱으로 '무한수다'를 떨면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빨라지며 영어 타이핑을 문제없이 칠것이다. 

 

 

5. 언어교환 커뮤니티 : 역시 사람을 직접 만나 이야기 하는것 만큼 나의 언어를 화려하게 도와주는 무기도 없다. 특히나 서울에서는 다양한 언어교환 커뮤니티가 있다. 거기에 가면 외국인, 한국인 상관없이 다들 만나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러다가 마음 맞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며 인연을 오래 하게 된다. 나또한 언어교환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정말 많은 추억을 쌓았다. 

 

 

 

 


 

 

 

언어 공부에 마치 정.석 이 필요할것 같지만 '자신의 방법'을 찾아가는게 가장 중요하다.

우리 개개인은 유전자가 달라서 배우는 방법도 표준이 아닌 다를 확률이 있기 때문. 물론 남들이 좋다는 인정된 방법을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나또한 다 해봤다. 그리고 나서 지루함도 느껴봤기에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수 있었다.

그나마 지루함 없이 재.밌.게 배울수 있는 언어 습득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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