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이렇게 해서 해외취업까지 성공, 누구나 할 수 있다. <
오늘은 내가 해외취업을 할수 있었던 강력한 무기였던 '영어공부' 이야기 수다를 해보려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해외취업에 관심있고 도전하는 사람들의 질문을 많이 받아왔으니 말이다.
나란 사람부터 일단 소개를 해보자, 그래야 뭔가 더 객관적으로 보일수있으니 말이다.
꼬맹이때 부터 새로운 외국어, 영어가 신기하게 다가왔다.
다른언어를 배우고, 한다는 자체가 신기했고 외국인이 신기하게 여겨졌다.
고등학교- 영어를 정말 빡세게 가르치는 영어쌤 덕분에 영어 숙제가 어마무지했다.
그것을다 해냈어야 했고 약간 영어에 진절머리가 나았던 적도 있지만, 잘하고 싶었다.
대학교- 기본중에 기본인 토익을 준비하면서 영어에 정이 떨어져나갔지만도
영어를 이용하면서 말하고 의사소통하는 부분은 언제나 나에게 재미를 주었다.
내가 가진 어떤 부분을 잘 이용해야 할까? 어떤 부분을 욕심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매번 대답은
'영어' 였다.
조금더 활용영어를 해보고자 모아둔 알바비를 털어내어 필리핀 산골마을로
영어를 배우러 갔다. 영어학교에서 3개월을 머물렀다.
이렇게 준비했으니 이제 세상에 던질때- 라면서 캐나다행을 결정, 실생활 영어를 흡수하기 시작했다.
1년이 조금 못미치는 시간을 보내고 졸업을 위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것이다.
영어를 쓰는 인터내셔널 회사나 환경에서 일을 무.조.건 하고 싶었다.
가능하든, 안하든 도전하고 싶었고 안되더라도 가능하게 만들고 싶은 굳직한 마음이 생겼던 것이다.
열심히 영어 이력서 작성/ 동기서 작성/ 손가락에 불나는 잡리서칭을통해서
발리에 있는 호텔업에 취업
그 후 한국에서 영어선생님으로써 활동
다시 해외 호텔업으로 취업 을 하면서
영어를 계속 활용하고, 써먹고. 반복하면서 살아왔다.
지금은 프랑스어를 배우느라 영어는 뒷전이지만, 여전히 영어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넷플릭스에서의 영어시리즈를 열렬히 시청하고 있는 중이다.
내가 한 영어는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왠만하면 다해보면서
나에 맞게 필터링 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이게 정답이오!! 라는 말은 못하지만 내가 해보고, 겪은바
당신이 영어공부를 하거나 해외취업을 준비중이라면 분명 도움은 될것이다.
이제 잡다한 이야기는 그만 하고 본론으로 쏙- 들어가보자.
내가 영어공부를 하면서 가장 효과있었고, 추천하는 몇가지 방법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물론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 만능으로 척척되면 좋겠지만 언어가 그렇게 될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린다.
가장 필요한 부분부터 공략하는 것이다.
나를 예로 들어보자면 '해외취업' 이었다.
그러니 일상소통을 위해 듣기는 기본이고, 말하는 실력이 좋아야 한다는게 우선순위였다.
그걸 우선 순위로 두고 나니 내가 해야할 방법들이 보였다.
바로 '말하는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 영어말하기 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외국인 만나기' 이다.
한국에서 외국인을 사기는게 은근 더 쉬울수 있다는것을 느꼈다.
그들조차 한국에서 살면서 친구들을 사귀고 싶지만 그게 전혀 싶지 않으니
먼저 다가가기에도 부담스러운 것이다.
한국에 외국인 만나는 소셜클럽이 굉.장.히 많다 내 지역을 기준으로 적극찾아서 만남의 장소에 가서 친구를 사귄것이다.
어차피 취업을 하려는 것도 관계형성을 하는것이니 이렇게 외국인들과 관계형성하는 습관을 들이면 나중에 해외취업으로 생활을해도
부담이 훨씬 적어진다. 용기와 자신감 향상은 덤으로!
그러니 각종 외국인 만남 채널에 참여하고, 페이스북같은 곳에 있는 외국인들이 모인 페이지에 가입해서
다양한 소통을 하면서 인맥 형성은 물론, 내가 마치 외국에 가지 않아도 외국에 있는 느낌을 물씬 느낄수 있다.
돈 하나 들이지 않고 외국에 가지 않고도 한국에서 외국인들과 어울리면서 외국생활 하듯이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이다.
돈을 들인다면 소위 말하는 보장된, 쉽게, 전략적으로 영어공부를 할수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돈을 안들이고도 할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세상이 열린한 앞으로도 무.한.히 계속 될것이다.
영어공부 무료로 무조건 가능하다.
영상.신문,잡지. 애플리케이션 등등 사용할수 있는 넘쳐나는곳에 우리는 있다.
내가 주로 사용했던 것은 유튜브영상과 해외잡지 이다.
유튜브 영상은 캐나다에 있을때 푹-빠져서 거즘 하루 종일 쳐다만 보고 있어도 뭔가 귀가 트이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특히나 현지인들이 영상을 올리니깐 '현지인 억양'을 흡수하기에 가장 좋고 유익한 곳이다.
매번 영상의 자막을 틀어놓고., 쉐도잉을 그대로 따라 했다.
해외잡지는 책을 읽기에는 너무 부담스럽지만 사진들과 글을 함께 보면 더 이해력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나의 관심분야에 대한 잡지를 읽게 되면 영어파워가 더 부스팅- 되는것을 느끼게 된다.
물론 읽기만 하기 보다는 밑줄도 쫘악- 의미파악도 하면서 읽어야 한다는것.
이작업이 처음에는 귀찮고 힘들지만 나중에 보면 하나하나가 쌓여서 쉽게 읽을수 있는 경지에 오르게 된다.
이건 정말 보.장할수 있는 방법이다
영어공부를 사실 년수로 따지면 초등학생부터 해온거니깐 그만큼 내공도 많이 쌓이고
귀도 많이 뚤려 있는게 우리 한국인들이다. 거기에 조금더 집중공략하는 방법으로 영어를 공격해 되면
단기간도 가능하지만 언어라는 특성상 단기전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장.기.전을 목표로 꾸준함을 가지고 영어와 파트너가 되어서
지내가는 방법이 가장 좋다.
최근에 발견한 방법으로는 바로 '넷플릭스'이다
넷플릭스 자체가 콘텐츠 시리즈가 너무너무 좋기도 하고 그냥 자막 버튼 누르면 고급지고 정확한 자막이 딱- 나와주니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나 어떤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에게든 최.고이지 않을까?
지금 프랑스어를 배우면서도 매번 자막 기능을 이용해서 알고 있는 문장이 어떻게 들리는지.
실생활 회화는 어떤건지 더 적극적으로 배워가고 있다.
물론 영어 또한 절대 놓쳐서도 안되니 영어 시리즈도 매번 보면서 두뇌도 귀도 열심히 뻥- 뚤리라고 시청중이다.
그러니 우리 함께 매일 화이팅!
준비가 완벽히 되는 시간이란 절대 오지 않는다. 이건 나도 살면서 매번 혼잣말로 속삭인다.( 쉽지 않지만, 계속 할수 밖에)
완벽주의가 되기 보다는 나무도 도끼질을해야 쓰러진다고 여러번 도전하고, 떄려 보는것이다.
나의 20대 시절은 안되는데도 계속 해보는 아둥바둥 했던 순간들이 많았다.
안되더라도 쿨하게 ' 다음 좋은 기회가 있을거야' 하는것이다 (쿨하기가 쉽지 않지만, 몇번하다보면 적응된다)
우리는 이런 생각에 쉽게 휩쌓인다.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내 실력은고작 요정도 인데?'
'세상에 이렇게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등등 시나리오를 펼쳐가면서
마치 나는 할수 없다는 쪽으로만 분위기를 너무 끌어가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 절대 관대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
'나는 할수 있다.'
'안 되더라도 또 다음기회를 노리고 준비할것이다.'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면 되는것이니깐'
되게끔 분위기를 끌어 나가는 것이다.
말에는 에너지와 힘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안되는 상황속에서라도 말은 계속 좋게-좋게-해야 그나마 더 좋아지고 잘되는것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능력있는 번역기들이 나와도 인간의 번역이나 의사소통을 대체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것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할수 있는게 '언어학습'이라고 하지 않은가, 나또한 할머니가 되어서까지 새로운 언어 습득을 해나갈 것이다.
영어만 해내자! 했던 내가 그 산을 넘어 생각지도 않았던 프랑스어에 도전중이다.
인생 아무도 모른다는 이런 헤프닝에서 나올지도 모르겠다 :)
그럼 다음 이야기로 아비앙 또-
성인 영어 공부 하는 법 / '쉽게' 접근하는게 포인트/ 무료로 배우기 (2) | 2021.08.16 |
---|---|
제3외국어 가능할까? 못할까? (f. 직접 해본자) (0) | 2021.07.29 |
불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줬던 '이것' (+불어독학 팁) (0) | 2021.04.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