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프랑스백서] 1. 프랑스 동거? 결혼?그 오묘한 관계가 궁금하시다면
누가 상상이나 해봤나, 프랑스에 살리라고 항상 어렸을때부터 외국에 사는 낭만을 꿈꿨던 나에게는 어쩜 당연한 일인지 몰라도 나의 파트너를 만나 같이 살아가는것이란 또는 내 삶을 전적으로 그 나라에 녹아내리는 것이란 나의 멘탈도 준비가많이 필요했다. 우리는 얼마 만나지 않아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했고 프랑스의 가장 매력적인 동거인 관계라는 'PACS'를 성립했다. 그후 시간이 지난후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완료 이 동거인 관계가 되면 나에게도 프랑스에 거주할수 있는 비자가 나오기 때문에 한국인-프랑스인 연인관계에서는 아주 흔히 많이들 하는것처럼 보여진다.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아서, 더 신기하기도 한 합벅적 '동거관계') 누가'결혼은 미친짓이다' 라고 하지 않았는가? 나는 지금 말할수 있다. ..
프랑스살이 중
2021. 4. 16.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