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애:: 그렇게 우리는 ‘동거’부터 시작했다(part 1)
‘동거’- 같이 산다는 개념,그리고 나는 이걸 내인생에 해보리라 생각도 못했다(그런데 해버렸네;;) 이제 결혼까지 다했으니 연애시절,라떼~ 이야기를 줄줄 풀어야 겠다. 지금 기록해 놓지 않으면 잊어버릴수도 있으니 말이다. 결혼후 자주 듣는 질문, 신혼을 잘 즐기고 있어? 나의 대답은 ‘신혼’은 어떤거이며 어떤느낌인가요? 내가 모르는 이유는 우리는 ‘동거’3년을 넘게 한 후에 결혼을 했다. 어떤 포스팅에 ‘동거 안하고 하는 결혼은 미친짓’이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그말에 여전히 동의한다. 결혼식 끝나고 짠-하면서 새집,새 가전제품과 살아가는 삶은 다르다. 그때는 다 삐까리 하고, 기분이 신혼신혼해서 눈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우리는 각자 나이가 있고 그 시절 나 30살 시릴 33살. 뭔가 연애도 해볼만큼 했던..
프랑스살이 중
2021. 6. 9. 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