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시카 여행:: 어쩜 여행의 묘미는 무계획일지도
여행스타일이 바뀌고 있다. 다양한 여행을 한 후라서 그런건지 나이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여행할때 마다 느낀다. 이렇게 바뀐 나의 ‘여행스타일’에 또 적응해 나간다 예전같았으면 미친 검색질을 통해 구경거리를 찾고,맛집을 찾았다 지금은?? 하고 싶은것 딱 2-3가지를 먼저 잡고 나머지는 그 위주로 그때그때 정하며 구경한다. 먹고 싶은것도 물론 검색질을 하지만 (맛없는건 못먹잖아유) 일단 현지인이 많이 보이는 식당이라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정주행’ 한다. 그리고 결과는 항상 좋았다는 것. 여행을 하면서 더 관찰하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그 나라에만 있는 매력을 찾고 현지인들을 관찰하는 습관말이다. 그리고 ‘다름’을 인정하고 적응하며, 배운다 나에게 적어도 여행이 주는 참된..
프랑스살이 중
2021. 6. 11.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