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취업/ 이력서 100번 넘게 보낸 이유
지금 생각해도 참 당차다. 프랑스에 자신있게 올수 있었던 이유는 참으로 단순했다. '영어로 일할수 있는곳이잖아? 그렇게 세계에서 유명한 곳이니깐' 이 생각하나라로 아주 단순하게 나는 프랑스에 도착했다. 그리고 리얼 크로아상을 프랑스 땅덩어리에서 먹어보겠다고 빵집에 갔다가 차디찬 현실을 맞봐야 했다. 영어로 물어보니 돌아오는건 프랑스어 대답... 이대로 살았다가는 큰일날듯 싶어, 바로 불어 배우기에 착수. 동시에 일도 해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불어도 못하는 사람이 채용 공고부터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하나의 채용공고를 볼때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다. 구글도 해봐야하고, 번역도 해봐야 하고, 채용공고 1개 보는게 더 머리아팠던 순간. 지금 보면 나의 '무모함' 이었다. 일이라는게 '순서'가 있는것인데, ..
프랑스살이 중
2021. 7. 14.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