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지속하는 힘, 의미를 부여하는 것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타이밍이다. 이때만큼 달리기를 하기에 탁월한 시간도 있을까? 지금이다. 바람막이를 하나 입고 런닝을 하러 나간다. 달리다 보면 땀이 나 돌아오는 길에는 항상 자켓은 벗은체로 오게 된다. 바로 달리기를 통해 나의 체온이 올라간 탓이다. 추운 몸에 운동을 한덕에 온몸의 체온은 추위를 이길만큼 높아지는 장점이 있는게 바로 달리기.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고 나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니 그때의 동기부여가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어떤일을 할때 초심을 다시 지키는 것은 쉽지는 않다. 특히나 운동에서는 특히나 어려운 그 '초심잡기' 말이다. 달리기를 하던 횟수도 줄어들면서 더 달리기의 의욕을 못내는 나자신을 체감했다. 그럴때마다 하는 '마인드 설정'이 있다. 바로 달리기를 하고나서의 그 생생한..
헬씨 라이프
2021. 8. 30.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