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 <
반응형

 

▶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것은 여전하다

 

대학교를 들어가는 순간부터 시작에 대한 집착 아닌 집착과 설렘이 섞여있었던 것 같다.

물론 그때부터 시작해서 빛을 못본 일들도 있었고, 무심코 시작했다가 정말 말도 안되는 경지에 오른적도 꽤 많았다.

그러니 동전의 양면성을 어쩌면 '시작'이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시작은 한자와 아닌자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는 것은 지금 30대 와서는 제대로 알고 있다.

 

'시작해서 실패해서 배웠느냐?'

 아니면

'시작조차 해보지 않고 그냥 움추려 있었느냐'

 

항상 전자였다고는 말을 못하겠다. 시기에 따라 나도 몇번은 후자에 속한적도 있었으니 말이다.

 

갑자기 왜 난데없이 '시작' 이야기를 하냐구요?

 

바로 오늘은 내가 새로운 둥지를 틀, 티스토리에서 글을 작성하는 '시작'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 시작이 앞으로 나를 어느곳으로 안내해줄지 모르지만

내 마음속에 확실한 마음은 있다.

 

더 글쓰기를 연습할 공간이 되어줄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매체가 되어줄것이고,

더 많은 정보를 사람들과 나눌수 있는 통로가 되어줄것이라는 것 말이다.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부케

 

 

그동안 나는 '경험위주'로 살아왔고, 나의 즐거움을 위해 청춘을 바친 후? 30대로 들어왔다.

그동안의 여정 속에서 혼란스러울떄도 있었고. 지금 돌이켜보면 '어떻게 그렇게 했지?' 하는 순간들도 많다.

이런 모든 에피소들을 내 머릿속에만 간직할게 아닌 글로 옮겨보고,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내가 했던 모든 도전과 일들에 대한

'재가치'를 발견하고자 한다. 

 

이런 마인드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순간이니 다시 설레어진다.

어떤한 만남이 있을지, 어떠한 이야기가 있게될지 말이다.

 

 

그 상상이상의 여정을 지금부터 하나하나- 풀어보려고 하니 기대해주세요 :)

 

 

아비앙 또- ( 프랑스어로 '곧만나요' 라는 말이다 )

반응형

댓글 영역